달콤, 태국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 진출
달콤, 태국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 진출
  • 이조은 기자
  • 승인 2020.11.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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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 방콕 ‘돈므앙국제공항’, ‘수완나품국제공항’에 1, 2호점 오픈
박경철 다날F&B 대표이사(왼쪽)와 토니 리노 코퍼레이션 이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다날F&B 제공
박경철 다날F&B 대표이사(왼쪽)와 토니 리노 코퍼레이션 이사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다날F&B 제공

다날F&B의 카페 전문 브랜드 달콤(dal.komm)이 태국 프랜차이즈 카페 시장에 진출한다.

달콤은 태국 리노 코퍼레이션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19일 방콕 돈므앙국제공항(DMK) 국내선 청사에 100석 규모의 첫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달콤의 해외 매장 론칭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모로코에 이어 네 번째다.

돈므앙국제공항은 수도 방콕의 관문이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거점 공항이다. 국내선 수요가 중심인 데다 연간 수용 능력이 3000만 명에 달해 글로벌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주요 테스트베드로 평가받는다.

달콤은 입점 자체만으로도 홍보 효과가 있는 공항 상권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소비자 경험을 확보한 뒤 로드 상권 및 인접국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달콤은 다음 달 돈므앙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내년 4월에는 태국 최대 공항인 수완나품국제공항(SIA)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인접국인 라오스에도 매장을 선보이는 등 오는 2025년까지 태국과 라오스 전역에 총 30개 매장을 론칭하겠다는 목표다.

이희창 다날F&B 사업관리팀 팀장은 “태국은 동남아 내에서도 대표적인 친한류 국가로 달콤이 제작 지원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정통 커피, 과일 음료에만 익숙한 현지 소비자들과 관광객들에게 에스프레소, 과일 등을 얼린 큐브 시리즈, 허니몽, 1인 빙수, 뮤직 마케팅 등 차별화된 ‘K-카페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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