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중앙회, “외식쿠폰 즉시 재개·영업시간 오후 11시로 확대해야”
외식업중앙회, “외식쿠폰 즉시 재개·영업시간 오후 11시로 확대해야”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0.11.25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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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오후 9시로 제한 시 매출 30%~40% 축소”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또다시 큰 위기를 맞은 외식업계가 외식 할인쿠폰 발급 사업을 즉시 재개하고 음식점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회장 제갈창균, 이하 중앙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모처럼 연말 특수를 기대하던 외식업계는 또다시 깊은 시름에 빠졌다”며 “연말 송년 모임 수요로 실적 만회를 노렸는데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되면 매출의 30%~40%가 당장 축소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식 쿠폰은 오후 9시 이전에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 자체를 막는 것은 과도하다”며 “정부는 소비쿠폰별 사용 차별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매장 영업시간을 기본 저녁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오후 11시로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올해 들어 코로나19로 매출이 부진했던 탓에 연말 송년 모임 수요로 실적 만회를 노려왔다”며 “그런데 매장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제한되면 매출의 30∼40%가 당장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앙회는 “올해는 코로나19가 외식업계에 전례 없는 피해를 줘 1인 영업, 휴·폐업, 도산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외식업의 대량 폐업과 실직을 막고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외식 할인 쿠폰 사업을 즉시 재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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