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식 배달서비스 택시 업계도 가세
일본 음식 배달서비스 택시 업계도 가세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0.12.0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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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한시적 특례 적용... 코로나19로 영구적 허용 방침
일본의 산코자동차 택시(sankotaxi)는 도쿄 고다이라시(小平市)의 딜리버리 단체와 제휴를 맺고 음식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은 마치다 산코자동차 사장이 지역의 베트남 요리점과 배달 서비스 제휴맺고 가게 주인과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코 자동차 홈페이지
일본의 산코자동차 택시(sankotaxi)는 도쿄 고다이라시(小平市)의 딜리버리 단체와 제휴를 맺고 음식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사진은 마치다 산코자동차 사장이 지역의 베트남 요리점과 배달 서비스 제휴맺고 가게 주인과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코 자동차 홈페이지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음식 배달서비스가 성장하고 있다고 코트라 일본 도쿄무역관이 전했다.

일본 주간잡지 스파(spa)가 운영하는 bizSPA!에 따르면 주요 배달 음식 서비스의 사용자 수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긴급사태선언이 발표되면서 약 550만 명을 돌파. 3월과 비교해 약 200만 명 정도가 증가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10~30대의 젊은 세대가 주 이용고객이지만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배달 음식 서비스 사용자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외식업계의 매출액은 40% 이상 감소했지만 배달 대행 유저 수는 200만 명에서 500만 명 이상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1위 기업인 우버잇츠(UberEats)는 가맹점 3만 점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일본 일간 자동차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이 택시를 이용한 음식료품 배달을 10월 이후에도 전면적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 특례를 연장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영구화하기로 했다. 경영난에 처한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특례조치는 지난 4월부터 5월 13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 후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자 9월 말까지 한차례 연장했었다. 지난 9월까지 전국에 약 1700개, 약 5만4000대의 차량이 허가를 받아 서비스하고 있다. 이에 배달 시장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코로나19로 택시 승객이 감소하자 한시적으로 올해 4월부터 특례가 적용돼 택시로 음식 배달을 할 수 있었다. 배달 할 음식은 트렁크에 싣고 배달료는 택시업자와 음식점이 정한다.

배달료는 2km에 570엔(한화 약 6000원), 3km에 800엔(한화 약 8500원), 4km에 1000엔(한회 약 10000원), 4km이상은 운전사와 협의해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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