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택 대표 보유 주식 1110만762주를 277억5100만 원에 양도

디딤은 최대주주인 이범택 대표가 정담유통 주식회사에 보유주식 1110만762주를 277억5100만 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2500원이며 변경 예정일자는 오는 3월 29일이다. 정담유통 주식회사가 보유할 전체 주식에 대한 지분은 30%에 달한다.
정담유통 주식회사는 현재 프랜차이즈 배달 삼겹살 브랜드 '배달삼겹 돼지되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성도본점을 오픈한 후 2018년에는 가맹점 130호점 돌파했고 현재는 전국 140호점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게시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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