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산 위해 노력
국민건강증진·건강한 식생활 환경 확산 위해 노력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4.0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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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업무협약 체결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왼쪽)과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이 지난달 3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증진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왼쪽)과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이 지난달 31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회의실에서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증진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이하 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환경 증진을 위한 양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건강한 식생활 환경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연구 등 협력 △식생활 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확산 △식품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홍보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식약처는 식품영양정보와 나트륨·당류 저감식단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건강증진개발원은 전국 보건소를 통해 보급된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고도화해 국민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양 기관은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개인별 식단사진 영양정보를 AI로 분석해 맞춤형 영양균형 식단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식단 제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보건소 등에서 만성질환 예방을 통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모바일 기반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식약처가 개발한 임산부·영유아용 나트륨·당류 저감 식단을 전국보건소를 통해 영양플러스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전문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상호 교류함으로써 국민의 건강한 일상회복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협력이 코로나19 시대 국민건강 증진에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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