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전 매장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 추진
bhc치킨, 전 매장 대상 음식점 위생등급 추진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4.05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재 270여 개 매장 매우 우수, 우수 등급 지정 완료
업계 최초로 전 매장 획득 추진, 위생관리에 부단히 노력

bhc치킨이 가맹점과 함께 매장 내 위생 관리 강화에 나선다.

bhc치킨은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직영점과 가맹점 등 전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획득을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국 1500여 개의 모든 가맹점이 참여해 매장 위생 관리에 본사와 가맹점이 뜻을 같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0여 개 매장이 심사를 통과해 매우 우수, 우수 등 등급 지정을 받았다. 순차적으로 등급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적게는 2주 길게는 3개월이 소요 된다. 조만간 나머지 매장도 신청이 모두 완료된다. 

치킨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어 위생등급 획득이 매우 까다롭다. 위생등급 신청이 저조한 업계의 흐름을 비춰볼 때 이번 bhc치킨의 전 매장 위생등급 획득 추진은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270여 개로 업계에서 보기 드물게 많은 매장이 등급을 받은 것은 bhc치킨의 위생관리에 대한 부단한 노력과 강한 의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하여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 시행됐다.

평가 전문 기관이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사항, 시설 기준, 위생관리, 영업자 의식 등 총 63개 항목에 걸쳐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나눠 등급을 지정한다. 

bhc치킨은 지난해부터 ’더 맛있고 더 깨끗한 더 친절한‘ 슬로건 아래 고객 중심 경영과 품질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고객과 가맹점주의 양방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콜센터를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편 고객 컴플레인 제로화를 목표로 위생과 품질관리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위생등급 추진은 그동안 꾸준히 실천해 온 품질 경영의 연장선으로 매장 내 위생과 청결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bhc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업의 특성상 치킨은 다른 업종에 비해 위생등급제를 받기 어렵지만, 등급제 획득을 통한 위생관리 강화에 가맹점과 본사 모두 공감하고 있다”라며 “먹거리 안전에 대해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