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과 동시에 음료 제조 후 밀봉 포장… 온도·맛·향 유지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 추세를 반영해 새로운 음료 용기 ‘던캔(DUNCAN)’을 도입했다.
던캔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소재의 캔 형태로 운반이 편리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고객이 주문하는 동시에 매장에서 메뉴를 바로 제조한 뒤 던캔에 제품을 담아 밀봉한다. 일반 컵에 즐겼을 때보다 제품의 온도와 맛, 향이 잘 유지되며 핫/아이스 음료 모두 밀봉 가능하다.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던캔 이용이 가능하다.
던킨은 던캔 도입을 기념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던캔에 담아 무료로 증정하는 배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2주간 해피오더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던킨 관계자는 “던캔은 덤블러(빨대 없는 뚜껑) 도입에 이은 던킨만의 특별한 음료 용기”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던킨만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던캔으로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 달콤한 복숭아 맛의 ‘피치 아이스티’와 패션후르츠, 오렌지, 핑크구아바 등 열대 과즙을 넣은 ‘미네랄 펀치티’등의 아이스티 2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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