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설문결과, 상반기 比 1.98점 상승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 하반기 수입식품 관련 고객만족도 조사 설문결과, 상반기 74.74점에서 1.98점 상승한 76.72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수입신고한 업체 중 처리건수 상위 100개 업체와 종합상담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쾌적성, 대응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신속․정확성과 대응성이 4.0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접근성 3.80점, 편리성 3.70점, 쾌적성 3.6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조사 결과 대부분 항목이 만족 수준에 근접했다고 평가하고,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은 쾌적성은 신축청사 이전 후,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 사무기기 등 노후기기를 교체하면 만족도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향후 검사의 신속처리, 문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민원해결 및 친절상담 교육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도 메일링서비스(PCRM : 정책결정시스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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