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1일~14일, 대구·대전·광주 8일~21일 진행
정부가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도시 한식당 130여 곳에서 대표 메뉴를 30% 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5대 도시 130여 개 한식당이 참여하는 ‘2021 코리아 고메위크’ 행사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서울 등 5대 지역 130여 곳의 한식당에서 대표 메뉴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부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대구·대전·광주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와 지자체에서 지정한 ‘안심식당’이 참여해 국민이 안전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할인 금액 중 일부에 대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농협 하나로 포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코리아 고메위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식업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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