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연구원,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식품연구원,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 체결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7.06 14: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9일 한국식품연구원은 본원에서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연구원 제공
지난달 29일 한국식품연구원은 본원에서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연구원 제공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형희, 이하 식품연)은 지난달 29일 국내 할랄인증기관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연과 국내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사)할랄협회·한국할랄인증원·㈜국제할랄인증지원센터 간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국내 할랄식품 산업의 선진화 및 식품기업의 해외 할랄 시장개척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국내 기업이 해외 할랄 시장진출을 위해서는 할랄인증 취득은 필수적인 조건인데 국내 할랄인증이 해외 할랄 시장에서 통용되기 위해서는 수출 대상 국가의 할랄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이 필요하다. 말레이시아, UAE, 파키스탄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도 ‘할랄제품보장법’을 통해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이슬람권 국가들의 수입식품에 대한 할랄인증 의무화 확산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수입식품에 대해 말레이시아, UAE, 파키스탄, 인도네시아는 자국의 할랄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그 외 할랄인증의 경우에는 자국의 할랄인증기관과 상호인정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할랄인증기관 간 상호인정을 위해 필수 요구조건 중 하나인 ‘할랄연구실 보유 또는 할랄연구실과 업무협약 체결’ 조건을 만족시킴으로써 상호인정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식품연의 할랄연구실은 주요 하람성분(에탄올, 돼지성분) 분석에 대한 ISO/IEC 17025(KOLAS) 인정을 받아 할랄인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국내 식품기업에 대한 분석지원을 하고 있으며 JAKIM(말레이시아의 할랄인증을 담당하는 유일 할랄인증 정부기관)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할랄 과학 분야 기술 교류를 하고 있다. 식품연 관계자는 “국내 식품 수출기업은 해외 할랄인증 취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국제표준이 없는 관계로 인증 취득에 어려움이 많다”며 “국내 할랄인증기관들과 해외 할랄인증기관 간 업무협약 및 상호인정 추진을 통해 식품기업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1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