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식업계 간보기 중단해야
정부, 외식업계 간보기 중단해야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21.08.12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4일 모 언론을 통해 타전된 음식점·카페의 손실보상 제외 소식에 외식업계 패닉상태. 외식업계 민심 들끓자 중기부는 손실보상 실무 담당 과장·사무관이 나서 “정해진 바 없고 오보”라고 진화. 그러나 애초 모 언론 기자가 밝힌 소식의 출처도 중기부 공무원. 손실보상 제외에 대한 사실여부를 떠나 그같은 말이 주무부처에서 나왔다는 것, 그리고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지만 음식점·카페에 대한 손실보상 지급제외 혹은 축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것이 문제.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외식업계가 방역정책 수정과 정책적 지원 요구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자체를 불편하게 여긴 나머지 정부가 이번 헤프닝을 의도적으로 진행했다는 의혹을 제기. 정부·여당, 벼랑끝 외식업계 상대로 진정성 있는 자세 보여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