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외식업계 추석 맞아 독거노인·미혼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과 코로나19 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 위해 사회공헌활동 펼쳐. 하이트진로는 48개 사회복지기관에 송편과 영양떡 등 명절 음식 후원. 본설렁탕은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서남병원 의료진 및 근무자 200명에 640만 원 상당의 가정간편식 세트 지원. 도드람은 안성시, 이천시에 이어 김제시까지 릴레이 기부 펼쳐. 전북 김제시에 1000만 원 상당의 HMR과 기부금 전달. 식품업계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함께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은 단순한 기부보다 훨씬 뜻깊다”며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사회공헌활동도 할 수 있어 많은 기업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다”고 전해. 식품·외식기업들 사회공헌활동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원 활동 지속적으로 펼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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