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차량 2대 동시 맥드라이브 가능한 ‘경기광주DT점’ 오픈
맥도날드, 차량 2대 동시 맥드라이브 가능한 ‘경기광주DT점’ 오픈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1.09.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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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탠덤 드라이브 스루’ 선보여
한국맥도날드가 1일 국내 최초로 차량 2대가 동시 맥드라이브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도입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오픈한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1일 국내 최초로 차량 2대가 동시에 맥드라이브가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적용시킨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오픈한다. 사진=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국내 최초로 차량 2대가 동시 맥드라이브 가능한 ‘탠덤 드라이브 스루(Tandem DT)’를 적용시킨한 신규 매장 ‘경기광주DT점’을 10월 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경기광주DT점’은 ‘탠덤 DT’ 방식을 도입한 최초의 신규 매장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DT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가 이번에 선보인 ‘탠덤 DT’는 2대의 차량이 동시에 맥드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최소한의 대면 접촉을 통한 고객 안전은 물론 더 빠른 속도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광주DT점에서는 맥도날드의 다양한 친환경적 노력도 엿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맥카페의 커피박(粕)을 활용해 만든 안전 난간을 새롭게 도입했다. 

환경 오염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맥카페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20% 함유한 친환경 합성 목재를 활용해 안전 난간을 만들었다. 해당 목재는 일반 목재보다 내구성도 뛰어나고 100% 재자원화 가능해 친환경 건축 자재로 알려져 있다.

또한 종이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디지털 메뉴 보드를 DT주문 라인에 설치하고 건물 외장재에 무한 리사이클링이 가능한 친환경 알루미늄 우드 강판을 함께 사용하는 등 매장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적 요소를 적극 반영했다. 이처럼 맥도날드는 QSR업계의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매장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후 친환경 매장 도입을 점차 확대하는 등 ESG 경영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경기광주DT점 전경.
경기광주DT점 전경.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속함과 간편함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에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온 것이 맥드라이브의 성공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탠덤 DT와 같이 혁신적인 플랫폼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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