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뉴로메카와 ‘치킨 튀기는 로봇’ 만든다
교촌치킨, 뉴로메카와 ‘치킨 튀기는 로봇’ 만든다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1.10.20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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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조리 로봇 개발 업무 협약식 개최
교촌에프앤비와 뉴로메카는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협동 로봇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와 뉴로메카는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협동 로봇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은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사장(왼쪽 두번째),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 이하 교촌)가 로봇 제조 업체 뉴로메카와 손잡고 ‘치킨 튀기는 로봇’ 개발에 나선다. 교촌은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뉴로메카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치킨 튀김 과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 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연구 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개발 예정인 협동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교촌치킨의 튀김 과정은 1차 튀김 후 조각 성형 그리고 2차 튀김으로 이어진다. 조각 성형은 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튀김과정이 1차, 2차로 이뤄지는 것은 원육의 수분과 기름기를 줄이고 교촌치킨 특유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서다.

양사는 튀김 과정 이외에도 반죽 및 소스 도포 등 치킨 조리 전 과정에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균일한 제품 품질 유지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동 로봇 개발 협력은 가맹점주 및 직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매장 운영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며 “협동 로봇으로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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