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 '양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양호’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평가로 현재 총 759여 개의 중앙·공공·지자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등급은 양호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농정원은 이번 평가에서 13개 지표 중 10개의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개인정보보호 관리업무를 체계적이고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기관’임을 인정받았다. 2014년 이후 8년 연속이다.
농정원은 분기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해 수집, 이용·보관, 파기 등의 절차를 수시로 점검·개선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개인정보의 쳬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에는 개인정보보호 홍보와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자체적인 내부보안강화를 독려하는 등 보안의식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종순 원장은 “농정원이 8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농식품 정보화 전문 기관으로 확고한 보안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