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식물성 콩발효 에센스 연두가 미국 유력 요리 매체에서 집중 조명됐다.
약 65만 명의 월간 구독자, 80만 명의 온라인 유저를 보유한 미국 요리전문 잡지 ‘본아페티(Bon Appétit)’가 연두를 “밋밋한 채소 요리를 맛있게 바꿔줄 최고의 친구”라고 극찬했다.
연두는 샘표의 75년 콩발효 기술로 탄생한 제품이다. 샘표는 미생물 기술로 찾은 최적의 펩타이드와 아미노산을 활용해 색과 향이 진하지 않고 감칠맛이 풍부한 콩발효액을 만들었다. 여기에 표고버섯과 마늘, 대파 등 8가지 채수를 더해 100% 순식물성 재료만으로 깊은 맛을 낸다.
최근 출간된 본아페티 연말연시 합본호는 연두를 “피시소스의 복합적인 맛, 치킨스톡의 범용성, 콩과 채소의 풍부한 감칠맛을 모두 갖춘 순식물성 소스”라면서 연두를 이용해 쉽게 만들 수 있는 ‘버섯 리조또’, ‘모둠 채소볶음’, ‘호박 크림 수프’ 레시피 3가지를 함께 소개했다.
버섯 리조또는 연두를 넣고 조리하면 오래 끓이지 않아도 버섯 고유의 풍미가 살아나 버터나 치즈 같은 동물성 제품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모둠 채소볶음은 먹기 좋게 자른 채소에 연두만 더하면 복잡한 양념이 필요 없다. 호박 크림 수프는 육수를 따로 내지 않고 호박과 캐슈너트, 물, 연두만으로 만들 수 있다.
본아페티 온라인판에서는 “스페인의 미쉐린 3스타 셰프 키케 다코스타(Quique Dacosta)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들이 레스토랑에서 연두를 사용한다”, “미국인의 3분의 1이 육식을 줄이려고 하는데 연두는 피시소스, 굴소스, 다시 등을 완벽하게 대체할 순식물성 제품이다”며 평을 더했다.
샘표 관계자는 “작년 초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타임스 매거진’ 등이 연두를 조명한 데 이어 이번엔 미국 매체가 연두가 콩을 발효해 얻은 깊은 맛으로 요리의 풍미를 높여준다는 점을 주목했다”며 “연두가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고 2022년에도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