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bhc그룹(대표 박현종)이 운영하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의 토마호크 스테이크 누적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
아웃백은 지난 7일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최고급 소고기 품종인 ‘블랙 앵거스’의 1%에 해당하는 새우살, 갈비살, 꽃등심 등 3가지 고급 부위만을 사용한 메뉴다. 두께 3cm, 길이 30cm, 무게 약 1kg 이상에 이르는 큼직한 크기와 돌도끼 모양의 뼈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아웃백은 2017년 7월에 20주년을 기념해 본인(Bone in)스테이크로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고급화된 고객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프리미엄 스테이크 대중화 전략을 택한것이다. 1년 여간의 연구, 개발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토마호크는 아웃백의 20년 노하우가 빚을 발하면서 브랜드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실제 출시 후 2년 만에 1분당 1개 꼴로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해 화제를 모았고, 실제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3~4인용임을 감안하면 약 300만 명의 고객이 먹은 셈이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홍보팀 김동한 부장은 “앞으로도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스테디 제품으로 지속 사랑받을 수 있게 고객들에게 최고급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아웃백의 딜리버리 전용 매장이 꾸준히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 아웃백은 고객의 배달 수요가 늘자 월평균 2개씩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 현재 42개 딜리버리 전용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72개 매장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