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디지털·편의성 강조한 서울 화곡역점 오픈
버거킹, 디지털·편의성 강조한 서울 화곡역점 오픈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3.1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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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이 올해 세번째 매장으로 서울 화곡역점 오픈했다. 사진=버거킹 제공
버거킹이 올해 세번째 매장으로 서울 화곡역점 오픈했다. 사진=버거킹 제공

버거킹이 서울 화곡역 인근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올해 세번째 매장이다.  

버거킹은 2020년 44개점, 2021년 47개점 오픈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신규 매장을 매년 늘려온 버거킹은 화곡역점을 기점으로 전국 매장 수를 443개로 확대했다. 

버거킹은 철저한 상권 분석을 통해 신규 매장의 입지를 선정한다. 화곡역점은 일평균 1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보유한 화곡동 상권에 위치한다. 특히 주변에는 상업시설과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다.

버거킹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메뉴 개발과 디지털 혁신, 맞춤형 멤버십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에 기반해 지난 수년간 매장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올해 수도권 외 지역 중심으로 확장해 향후 2~3년 내에 총 매장 수가 지금보다 35% 늘어난 600개 이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곡역점은 3세대 듀얼 스탠드 키오스크 2대와 POS 2대를 운영하고 매장식사, 포장 및 배달 동선을 서로 분리했다. 이는 고객들의 신속하고 편리한 메뉴 주문을 위한 것으로 동일한 맥락에서 버거킹은 전국 매장 내 키오스크 도입 비율을 95%까지 확대한 바 있다.

한편 버거킹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정규직 370명을 고용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만큼 인재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운영관리직 채용 확대 방안으로 진행한 ‘희망 3040 재취업 채용’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경력이 단절된 3040세대 15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지난해에는 100명 이상의 파트타임 근무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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