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아이스크림은 고소한 벨기에산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 두 스쿱을 얹고 다양한 토핑들로 마무리한 메뉴다.
호두 아이스크림과 티라미스 아이스크림, 캐러멜 피칸, 가나쉬 초콜릿과 함께 제공되는 ‘와플&아이스크림 초코 넛’과 딸기 아이스크림, 녹차 아이스크림, 키위, 오렌지 등 제철 과일, 요거트 소스로 마무리한 ‘와플&아이스크림 후르츠’ 2가지 종류다. 가격은 모두 5500원.
와플은 천연 재료로만 만든 최고급 도우를 와플의 본고장 벨기에에서 직접 공수, 하루 동안의 숙성 기간을 거친 후 주문 즉시 매장에서 구워내며 와플과 가장 조화로운 맛을 내는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의 소비자 모니터단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결정됐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와플&아이스크림과 커피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가격과 종류에 관계없이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 에스프레소 커피 종류 가운데 한 가지를 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7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카페31 마케팅 담당자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쉬로 선보였던 ‘와플&스노우맨’의 폭발적인 인기를 통해 ‘와플&아이스크림’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와플&아이스크림이 2007년 카페31의 주력 메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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