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변청담, 식품안전상생재단 발전 방안 모색
노변청담, 식품안전상생재단 발전 방안 모색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06.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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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청담’이 지난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재)식품안전상생재단 활동에 관해 재단 김민규 사무총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노변청담 제공
‘노변청담’이 지난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재)식품안전상생재단 활동에 관해 재단 김민규 사무총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노변청담 제공

식품업계 원로들의 친목단체인 ‘노변청담’이 지난 1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재)식품안전상생재단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을 비롯해 9명이 참석했다.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를 위한 식품산업협회의 노력과 성과를 발표했으며 식품업계를 이끌어 준 원로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민규 (재)식품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이 재단의 출범 배경과 5개 목적사업(△품질안전지도 △식품안전교육 △학술토론행사 △분삭관련지원 △기타목적사업과 그동안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춘진 aT 사장은 중소기업이 겪는 이물클레임 문제 등을 예로 들며 상생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조재선 경희대 명예교수는 CJ제일제당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동참해 중소기업 지원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군호 식품음료신문 사장도 식품 대기업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박현진 고려대 교수는 지원업체 성공사례를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고 채수완 전북대 교수는 식품안전상생재단의 재단명에 ‘상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적정하다고 전했다.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본지 발행인)는 CJ제일제당뿐만 아니라 대기업이 모여 함께 진행한다면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신동화 전북대 교수는 사업규모의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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