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마케팅 역량 겸비한 전문 경영인을 영입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정승욱 前 휠라코리아(주) COO/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CEO 영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속화되는 불확실하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환경에서 비즈니스 전 영역을 창의적으로 통합하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역량을 갖춘 현장 중심의 마케팅 전문가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또 이번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영입은 맥도날드를 뛰어 넘어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 세계 1등 기업으로 도약을 목표로 회사를 완전히 새롭게 혁신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그룹으로 위상을 보다 확고히 하겠다는 윤홍근 회장의 승부사로서의 결심이 담겼다.
정승욱 사장은 휠라코리아에 근무하면서 업계에서는 브랜딩 전략가로 불리며, 휠라가 리브랜딩을 단행한 이후 유니크한 방식으로 소통하면서 ‘젊은 휠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를 통해 업계에서 영역을 넘나드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콜라보레이션을 잇달아 성사시켰다.
또한 이탈리아의 뮤지엄을 신세계 강남 백화점으로 옮겨와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를 추진해 9일 동안 국내외의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과 업계 관계자들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비약적인 성과와 매출 신장까지 이뤄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승욱 사장은 휠라보레이션(휠라+콜라보레이션)이란 신조어를 만들며 콜라보의 장인이란 별칭까지 얻었다.
정승욱 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최대·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에 함께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고 향후 기하급수적인 브랜드 가치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사랑받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에 더욱 기여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