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한눈에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 한눈에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11.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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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 주제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16일~18일 개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 정부 포상… 최낙현 삼양사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16일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유공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16일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여섯번째)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유공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식품대전은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시장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푸드테크 전시관이 구성됐으며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 등의 주요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6일 개막식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춘진 aT 사장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유공자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정보 기술(IT), 바이오 기술(BT), 문화기술(CT)을 융합한 푸드테크는 식량안보 강화, 저탄소 식생활 전환, 디지털·스마트화 등 농식품 분야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열쇠이자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식품대전에서는 우리 농식품산업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쳐 새롭고 유망한 푸드테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국내 식품산업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4.8% 성장률을 보이며 570조 원 규모에 달하는 국가 핵심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K-푸드는 K-팝, K-드라마와 함께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문화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첨단과학기술의 발전, 건강과 환경 중심, 비대면 확산 등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소비트렌드가 식품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그 중심에는 푸드테크가 있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푸드테크는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다. 식물성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식품과 서비스가 해외로 활발하게 수출되고 있고 푸드테크가 가져온 생산 공정의 효율화는 우리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혁신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정부는 푸드테크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로 자금을 지원하고 핵심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규제 개선을 담은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개막식을 마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3층에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푸드테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개막식을 마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3층에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푸드테크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3층에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푸드테크 전시관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 두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세번째)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전시된 제품을 시식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3층에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마련한 푸드테크 전시관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앞쪽 두번째)과 김춘진 aT 사장(앞쪽 세번째)을 비롯한 식품·외식업계 관계자들이 전시된 식품을 시식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개막식 이후에는 푸드테크 전시관과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순시가 이어졌다. 푸드테크 전시관은 참관객들이 직접 푸드테크 적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에그테크(농업기술) △차세대식품 △식품가공 △스마트주방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주제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열리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EU,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한 34개국 133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 207곳이 참여한다.

16일 진행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랩 교수는 '2023년 식품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16일 진행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 문정훈 서울대 푸드비즈랩 교수는 '2023년 식품 트렌드'에 대해 발표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16일~17일 이틀간 진행되는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에서는 이스라엘 푸드테크 기업 ‘독스매톡’의 아리 멜라무드 CEO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식품 식품·외식산업 전문가들이 △트렌드 △플랫폼&신소재 △Reduce&Recycle △AI&Eco 레스토랑 △Space&Service를 주제로 분야별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 연계 행사로는 우리술대축제, 식품 우수기술파트너링, 푸드테크 데모데이, 투자상회 등이 각각 진행된다.

한편 농식품부는 16일 개막식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 수훈인 은탑산업훈장은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최낙현 대표이사는 해외 원재료 수급 불안 상황에서도 설탕, 밀가루, 전분 등 식품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어윤진 거창수출딸기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최명희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아울러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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