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프레시 버거 모스버거코리아(대표 방왕근, 이하 모스버거)가 지난 12일 계절에 걸맞은 신메뉴를 출시했다. 모스버거의 베스트셀러인 와규치즈버거에 향긋하면서 맵싸한 맛이 일품인 조미료 유즈코쇼를 가미해 만든 시즌 한정 프리미엄 버거 ‘유즈코쇼 와규치즈버거’가 그 주인공이다.
모스버거가 새롭게 선보인 유즈코쇼 와규치즈버거는 쥬시한 호주산 와규 패티에 치즈와 볶은 양파, 특제 간장소스를 더한 와규치즈버거에 가니쉬로 통 아스파라거스를 얹고 그 위에 유자, 고추, 소금을 배합해 만든 유즈코쇼 마요소스를 가미한 특제 버거다. 유즈코쇼는 청유자 껍질과 연한 조직의 매운 고추, 소금을 갈아서 만드는 일본식 페이스트다. 모스버거는 국산 유자를 사용해 유즈코쇼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는 맛보기 힘든 특별한 맛을 선보였다. 유즈코쇼 와규치즈버거의 단품 메뉴 가격은 8400원, 세트 메뉴는 1만1000원이며 강원랜드점을 제외한 전국 지점에서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겨울 한정 메뉴와 함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는 버거와 사이드 신메뉴도 동시에 선보인다. 신메뉴 ‘크리스피 핫 치킨버거’는 여름 한정 메뉴로 선보였던 ‘핫 썸머 치킨버거’를 새롭게 각색한 버전으로 매콤한 통닭다리살 패티에 알싸한 파프리카소스를 가미하고 모스버거의 특징인 신선한 양상추, 치커리, 토마토를 가득 담은 메뉴다. 또 다른 신메뉴인 ‘통새우 너겟’은 모스의 베스트셀러 버거인 새우카츠버거를 재해석한 사이드 메뉴로 통새우를 바싹하게 튀겨낸 식감이 일품이다.
모스버거 담당자는 “유즈코쇼 와규치즈버거는 향긋함과 매콤함, 색다른 맛을 살린 모스버거의 야심찬 겨울 한정판 메뉴”라며 “많은 고객들이 모스버거의 신제품을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