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배달로봇의 일터 현장을 가다
[포토뉴스]배달로봇의 일터 현장을 가다
  • 김희돈 기자
  • 승인 2023.01.16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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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봇 이미 '근무' 중
실내 배달로봇이어 실외 자율주행 로봇 시범 운용

푸드테크 영역에서 로봇의 상용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서빙, 조리로봇에 이어 배달로봇도 어느새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실내 배달로봇은 이미 상용화를 마친 상태며 자율주행 기술로 도로를 오가는 실외 배달로봇도 일부 지역에서 고객과 만나고 있다. 현장 곳곳을 누비는 실내로봇과 실외로봇을 만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빌딩을 오르며 차가 오면 멈춰 서고 기다릴 줄 아는 로봇들. 거리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며 호의적이었다.

 

실내 배달로봇 '딜리'

 

서울 삼성역 무역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배달로봇 '딜리'. 딜리는 무역센터 입주 기업 직원들이 COEX 입점 매장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홀로 배달 일을 처리한다.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 로비에 설치된 배달로봇 '딜리'.김희돈 기자 ddeum@

서울 삼성역 무역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배달의민족 배달로봇 '딜리'.

딜리는 무역센터 입주 기업 직원들이 COEX 입점 매장으로 상품을 주문하면 이를 사무실까지 배달한다.

 

로봇 전기 충전 장소. 딜리는 여기서 전기를 충전하며 고객의 주문을 기다린다. 김희돈 기자 ddeum@

 

사무실 입구까지 배달하는 딜리. 김희돈 기자 ddeum@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딜리. 딜리는 엘리베이터 운영 업체와 협업해서 혼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한다. 김희돈 기자 ddeum@ 

 

딜리가  엘리베이터를 탑승해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김희돈 기자 ddeum@ 

 엘리베이터 승객과 배송 노동자들 모두 업무 중인 배달로봇 딜리를 배려했다.  

엘리베이터에에서  내려서 배송처인 사무실로 이동하는 딜리.김희돈 기자 ddeum@ 
배달로봇 딜리가 반가운 고객들.김희돈 기자 ddeum@ 
딜리에  담겨진 주문한 상품을 꺼내는 고객.김희돈 기자 ddeum@
딜리에 담겨진 주문한 상품을 꺼내는 고객.김희돈 기자 ddeum@

 

실외 배달로봇, '뉴비'

(주)뉴빌리티(대표 이상민)는 도심형 배달서비스를 개발한 업체로 자율주행 로봇(뉴비)에 집중하고 있다. 뉴빌리티는 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연말부터 작년 말까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방배동 세븐일레븐의 도심형 배달로봇 '뉴비'.김희돈 기자 ddeum@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방배점에서 배달로봇 뉴비가 배달 준비를 하고 있다. 뉴비는 하루평균 10건의 배달업무를 무난하게 수행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방배점에  "뉴비로 배달해 주세요"라며 배달로봇 주문이 접수된 모습.김희돈 기자 ddeum@ 

 

세븐일레븐 방배점 매장 앞에 배달로봇 뉴비가 대기하고 있다.김희돈 기자 ddeum@ 
배달로봇 뉴비가 배달  주문을  받고 움직이고 있다.김희돈 기자 ddeum@

배달 시작~ 

뉴비는 시안성 확보를 위해 빨간 깃발을 세우고 시속 7km의 속도로 달린다.김희돈 기자 ddeum@
뉴비는 빙판길 경사로도 잘 달린다.김희돈 기자 ddeum@
횡단보도 앞에서 자동차가 진입하자 이를 감지하고 곧 멈춰 선다. 김희돈 기자 ddeum@
자율주행 기술로 차량과 사람을 피해가는 뉴비.김희돈 기자 ddeum@

 

뉴비는  출발 10여 분 만에 목적지에 도착했다.김희돈 기자 dd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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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을 주문한 고객은 주문 앱의 QR코드를 통해 상품을 꺼낸다.김희돈 기자 ddeum@

 

 

"잘 마치고 왔습니다."

 

배달 완료. 매장에 무사히 도착, 출발한 자리에 멈춰섰다. 김희돈 기자 ddeum@
배달 완료. 매장에 무사히 도착, 출발한 자리에 멈춰섰다. 김희돈 기자 dd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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