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회,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회원 100여 명 참석
다담회,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전국 회원 100여 명 참석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3.02.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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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업 경과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다담회가 1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다담회가 1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맛과 멋을 생각하는 모임 다담회(회장 조갑연)는 1일 서울 연세대 동문회관 대연회장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조갑연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회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조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22년 사업 경과보고, 상조・출판위원회・기획위원회 경과보고, 부의 안건 상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등이 이뤄졌다. 

조갑연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올해 30년 장년을 맞는 우리 다담회가 상생의 장이 되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행보를 한 발짝씩 걸어 나가는 원년이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 등 보이지 않는 암흑세계를 살고 있지만 우리 다담인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멋진 장년 다담회를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한 공로패,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김병석 부회장이 공로패를, 김홍희 전남지회 사무국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또한 헌신적으로 다담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다담일꾼상은 길형선 수석부회장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지회에는 지난해 가장 많은 신입 회원을 영입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부산지회가 선정됐다. 

다담회 정기총회에는 조갑연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회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사업 경과보고, 상조・출판위원회・기획위원회 경과보고, 부의 안건 상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등이 이뤄졌다.사진=이동은 기자 lde@
다담회 정기총회에는 조갑연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회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사업 경과보고, 상조・출판위원회・기획위원회 경과보고, 부의 안건 상정,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 승인 등이 이뤄졌다.사진=이동은 기자 lde@

정기총회가 끝난 후에는 이은상 다담회 출판위원장의 ‘위드&포스트 코로나 시대 매식산업 성장 조건’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다담회 회원들은 이은상 위원장의 강의를 들으며 불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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