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로봇이 자리 안내에서 서빙까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구현
[포토뉴스]로봇이 자리 안내에서 서빙까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구현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3.02.22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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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디컴퍼니,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베드 매장’ 운영
태블릿 메뉴판으로 주문 ·결재… 로봇이 서핑하는 외식 자동화 솔루션 경험
서빙로봇 전문회사 브이디컴퍼니가 자사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베드 매장’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열었다. 정태권 기자 mana@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가 개발한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의 모든 프로세스를 적용한 ‘테스트베드 매장’을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오픈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국내 서빙로봇 시장 점유율 1위 스타트업 브이디컴퍼니가 자사가 개발한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의 모든 프로세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매장을 선보였다.

이 매장은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 테스트베드 매장’으로 이름 붙였는데 곧 대중화가 될 ‘미래 식당’ 모습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자회사 식당을구했다㈜’를 설립하고 배달 브랜드 ‘1992덮밥&짜글이’의 가맹점으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테스트베트 매장 1호점을 마련했다.  

'브이디 웨이팅' 기계가 비치돼 있다. 현당 기계 모니터에는 대기 중인 고객팀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 준다. 테이블이 만석이면 고객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이동은 기자 lde@
'브이디 웨이팅' 기계가 비치돼 있다. 현당 기계 모니터에는 대기 중인 고객팀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 준다. 테이블이 만석이면 고객의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입장 순서를 기다리면 된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13일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 이 매장에서는 서빙로봇, 태블릿메뉴판, 포스, 웨이팅은 물론 배달연동, 로봇호출벨, 자동문연동 등이 구현돼 고객의 주문부터 결제, 서빙, 예약, 웨이팅, 적립 등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브이디컴퍼니의 모든 기술력을 이곳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20일 외식업 자동화 솔루션으로 꾸며진 매장을 기자가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았다. 

손님이 매장 안에 들어 오면 안내·홍보·서빙로봇인 ‘케티봇’이 손님을 반기며 자리로 안내해 준다. 케티봇에는 물병과 컵이 올려져 있어 손님이 직접 꺼내 활용하면 된다.
손님이 매장 안에 들어 오면 안내·홍보·서빙로봇인 ‘케티봇’이 손님을 반기며 자리로 안내해 준다. 케티봇에는 물병과 컵이 올려져 있어 손님이 직접 꺼내 활용하면 된다.사진=이동은 기자 lde@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설치된 ‘브이디메뉴’로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브이디메뉴는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손님이 한 자리에서 메뉴 주문에서 결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설치된 ‘브이디메뉴’로 음식을 주문하면 된다. 브이디메뉴는 레스토랑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손님이 한 자리에서 메뉴 주문에서 결재까지 진행할 수 있다. 사진=이동은 기자 lde@
‘브이디메뉴’는 태블릿메뉴판과 포스(POS, 판매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매장 관리(주문, 결제, 서빙, 배달) △고객 관리(적립, 웨이팅, 예약, 마케팅) △매출 관리(매출 통계 확인 및 관리) 서비스를 통합, 일원화한 국내 최초의 올인원 스마트오더다.사진=이동은 기자 lde@
‘브이디메뉴’는 태블릿 메뉴판과 포스(POS, 판매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매장 관리(주문, 결제, 서빙, 배달) △고객 관리(적립, 웨이팅, 예약, 마케팅) △매출 관리(매출 통계 확인 및 관리) 서비스를 통합, 일원화한 국내 최초의 올인원 스마트오더다.사진=이동은 기자 lde@
‘브이디메뉴’를 통해 주방으로 메뉴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 앞쪽에 서빙로봇 벨라봇’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브이디메뉴’를 통해 주방으로 메뉴 주문이 들어가면 주방 앞쪽에 ‘서빙로봇 벨라봇’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서빙로봇 벨라봇’이 서빙을 가고 있다. 벨라봇은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으로 자동 복귀 기능이 있어. 서빙을 마치면 본래 있던 주방으로 복귀한다. 한 공간에 최대 100대 협업 가능하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서빙로봇 벨라봇’이 서빙을 가고 있다. 벨라봇은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으로 자동 복귀 기능이 있어. 서빙을 마치면 본래 있던 주방으로 복귀한다. 한 공간에 최대 100대가 협업이 가능하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서빙로봇 벨라봇이 테이블에 도착하면 손님들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바스켓에 있는 메뉴를 손수 옮겨야 한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서빙로봇 벨라봇이 테이블에 도착하면 손님들이 조금은 불편하지만 바스켓에 있는 메뉴를 손수 테이블로 옮겨야 한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정리 할 때는 ‘푸두봇’이 직원과 함께 뒤 정리를 맡는다. 직원은 설거지 할 그릇을 정리해 푸두봇 바스켓에 올리고 복귀 명령을 하면 푸두봇은 주방 설거지 입구대로 이동한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식사를 마친 테이블을 정리 할 때는 ‘푸두봇’이 직원과 함께 뒤 정리를 맡는다. 직원은 설거지 할 그릇을 정리해 푸두봇 바스켓에 올리고 복귀 명령을 하면 푸두봇은 주방 설거지 입구대로 이동한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푸두봇이 주방 설거지 입구대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푸두봇이 주방 설거지 입구대로 이동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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