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 특정메뉴 구입시 일정금액을 캠페인 기금으로 적립
롯데리아는 오는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전국 매장에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아동들을 돕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야채라이스 김치’와 ‘야채라이스 불고기’, ‘허브돈까스’ 및 ‘신(辛)리브샌드’를 구입하면 제품당 10원이 자동 기부되며 적립된 금액은 각 매장마다 마련된 캠페인 모금함에 모아진다.
모금액은 홀트 아동복지회 등 사회복지시설과 소아질병 단체에 간식 지원금 및 후원금으로 전달, 불우 아동들의 치료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단순히 기부금만 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릴레이 캠페인”이라며 “사랑 나눔의 의지를 실천하는 대표적 캠페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2000년부터 실시한 ‘좋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2006년 말까지 총 7억2000만원의 기금을 사회복지시설 및 소아질병단체에 전달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 불우아동 간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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