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푸드(대표 송민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신메뉴 ‘칼칼한 청양 치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 22일 기준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칼칼한 청양 치킨은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알싸한 마늘 치킨’의 시리즈 메뉴다. 고추 소스의 칼칼하면서도 맛있게 매운맛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인기 제품으로 등극하며 약 25일 만에 누적 판매 10만 개 기록을 달성했다.
칼칼한 청양 치킨의 인기 요인은 식음료 업계에 불고 있는 ‘매운맛’ 열풍과 함께 ‘맵부심’, ‘맵린이’ 등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매운맛에 진심인 소비자들의 입맛을 저격한 ‘맛있게 매운맛’이라는 분석이다.
매운맛의 대중화를 위해 단순히 고통스럽게 매운맛이 아닌 칼칼하고 청량한 매운맛을 추구한 것이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칼칼한 청양 치킨 주문 시 노랑통닭만의 노하우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함께 감칠맛과 풍미를 강조해 맛있게 매운 고추 소스가 따로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고추소스에 찍어 먹거나 부어 먹을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노랑통닭 마케팅팀 관계자는 “신메뉴 칼칼한 청양 치킨을 향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객들이 보내주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입맛을 저격하는 새로운 시리즈 메뉴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랑푸드는 지난해 매출 947억9104만 원을 올렸다. 이는 2021년 853억1802만 원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9억2389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105억1836원보다 43.7% 감소했다. 노랑통닭은 향후 5년 이내 매출액 2000억 원, 가맹점수 1000개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