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전체적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피자업계 역시 빅3 업체를 비롯한 대형업체와 중소업체 사이의 편차가 심해지고 있는데. 특히 본사의 매장 출점은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지만 정작 매장별 경쟁력 확보는 매우 미흡한 상태.
모 피자업체는 “신규 매장 두 개를 오픈하면 하나는 문을 닫는다”고 말 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인 곳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 네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행태도 문제지만 무조건 출점만 하고 보는 본사도 문제”라며 “진정한 프랜차이즈는 가맹점과 본사의 성공을 동시에 꾀하는 것”이라고 충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