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는 명품대추한우, 황금전복장조림, 자염알배기굴비, 명품 치즈&와인세트, 옥돔, 죽방멸치, 산삼배양근, 송이장아찌, 토종꿀, 상주곶감, 청과류 등 총 108종의 품목으로 선물용 상품을 준비했다. 가격대는 2만~3만원부터 최고 250만원까지 다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매중인 속리산 대추 한우는 청정지역 속리산의 특산물인 대추와 토종솔잎, 느삼등 한약재를 끓여 추출한 원액을 한우가 먹는 물에 희석해 질병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육방법으로 키운 충청북도 지정한우로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적고 순환기에 좋은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높아 각종 질환 예방에도 좋고 고기 맛도 좋아 인기 품목 중 하나다.
삼성에버랜드 에버푸드 설상품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16일까지 판매한다.
아워홈은 훈제연어 2종 세트 외 10개의 PB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프라임 훈제연어는 아워홈이 직접 훈제해 만든 명품 선물세트로 허브를 사용해 훈제했기 때문에 향과 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만5000원과 5만5000원.
홍삼청국장은 청국장과 홍삼을 첨가해 만든 건강식품이다. 단일균주 발효기법을 이용해 냄새는 적고 깊고 구수한 맛을 내는 청국장을 혼합해 만든 제품이며 가격은 4만6000원.
행복한 맛남 삼계탕 세트는 국내산 영계에 인삼과 은행, 밤, 대추, 찹쌀 등 고급재료를 넣어 1인분 단위 포장으로 봉지째 끓는 물에 넣고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가격은 3만원.
이 외에도 푸드나라 홈페이지에서는 축산류와 수산류, 건어류, 청과류 등 총 500여개의 설날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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