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사랑의 밥차타고 희망배달 캠페인 전개
신세계푸드, 사랑의 밥차타고 희망배달 캠페인 전개
  • 관리자
  • 승인 2007.02.15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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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연해주 고려인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세계푸드 엔젤봉사단이 이번에는 외딴섬 독거노인들을 위한 잔치를 열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신세계푸드가 사랑의 밥차를 타고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배달하고 있다.

종합식품유통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병렬) 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외딴섬 대모도를 찾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설날맞이 마을잔치 한마당’을 벌였다.

가수 현숙, 박진선, 미스코리아 유니 등 연예인과 함께 섬마을을 찾은 신세계푸드 엔젤봉사단 20여명은 설날을 맞아 찾아오는 가족도 없고, 찾아갈 곳도 없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떡국과 함께 돼지 2마리를 잡아 흥겨운 마을잔치를 열었다.

대모도는 주민의 70~80%가 70세 이상이 독거노인이며, 이들 대부분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낙후된 시설에서 생활하는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정부에서 지원되는 생계보조금이 수입의 전부다.

신세계푸드 최병렬 대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외롭게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도시락 배달 캠페인, 장애인 무료급식 봉사활동, 사랑의 밥차(이동급식)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배달하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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