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시티점은 유동인구가 많고 쇼핑하는 젊은이가 많은 상권 특징상 주 타깃 층을 20?30대 젊은층으로 잡고 커피와 베이커리 메뉴를 보강하고 ‘유럽풍 광장’풍의 인테리어 등 기존 매장보다 감각적인 면을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팬시제품도 강화해 시각적 재미를 더했다.
센트럴시티점은 매장오픈에 맞아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오픈전날인 22일에는 오픈기념 파티 초대장을 가지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커피 및 베이커리 메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F(Friends&Family)Party를 진행하기도 했고, 23일과 24일에는 앤제리너스커피의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이벤트를 실시하고 1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텀블러를 증정했다. 또한 일회용 컵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재생지로 만든 환경 노트를 제공했다
앤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센트럴시티점은 주변에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있고 교통이 간편해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요상권 및 지방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올해 가맹점 50개점을 오픈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시종 기자 l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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