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3일에는 경희대, 고려대, 24일에는 한국외대, 홍익대, 이화여대, 서울여대, 25일에는 명지대, 동국대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쟈뎅 관계자는 “커피가 밤잠을 이기는데 주로 애용되는 음료인 만큼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워터커피’를 사전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워터커피는 순수 아라비카 원두만을 핸드드립 방식으로 연하게 추출해 깔끔한 맛이 특징인 신개념 커피음료다.
워터커피에 사용된 원두는 콜롬비아,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모카, 블루마운틴으로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최고급 원두를 블렌드했다.
쟈뎅이 새롭게 내놓은 워터커피는 기존의 커피음료가 크림과 설탕으로 인해 칼로리가 놓고 쉽게 질릴 수 있는 점을 보완했다. 아메리카노보다 물의 햠량을 높여 진한 커피의 맛보다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여기에 쟈뎅만의 노하우로 커피의 은은한 향을 담아냈다. 기존 커피음료에서 볼 수 없었던 맑고 연한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워터커피의 강점이다.
워터커피는 물은 심심하고 차음료는 지겨운 음료소비량이 높은 20대 여성이 주 타킷이다.
특히 20대 여성들이 미용과 건강을 생각해 칼로리에 민감한 점을 고려해 ‘0 kcal’로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원두의 형태를 살리면서 20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팝아트적인 느낌을 살렸다. 가격은 1200원이다.
장유진 기자 yujin78@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