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콩전신컨벤션센터에서 여리는 홍콩자연건강식품박람회는 25개국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건강식품 전문 박람회다.
주요 전시품목은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식음료 ,대용식품, 체중조절식품, 저칼로리식품 및 음료, 유제품, 유기농 식품 및 자연식품 등 건강식품 △화장품, 마사지, 스파, 남·여성용품, 목욕용품, 다이어트 용품, 허브, 의료용품 등 개인관리용품 △허브, 중국약재, 특약품, 각종 의약 기구, 현대화된 의학 제조기(전처리약재포장기, 약성분 축출, 여과기) 등 전통의약품 등이다.
이 박람회는 영국과 미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언론사인 펜톤 미디어사에서 건강식품 전문 잡지사인 ‘New Hope Natural Media’와 공동으로 지난 24년간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 순회하며 연중 6회 이상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최근 건강기능식품시장 점유율이 급증하는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호주 등 선진국 등의 실구매자들만이 방문하는 행사여서 국내 참가업체들의 성과가 기대된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5월 31일까지 현대드림투어 김기영 점장(02-2676-9889, FAX : 02-2676-9886)에게 신청하면 된다. 참관경비는 1인당 980만원(세미나 참가비 125달러 포함)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한불후치피아, 씨엔에이바이오텍, 건강사랑, 풍림무약, 뉴트리바이오텍, 남양, 마린프로덕트테크, 바이오뉴트리젠, 네추럴에프앤피, 비피도, 제이앤씨트레이딩 등 11개 국내 업체 및 협회 홍보관으로 구성된 한국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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