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발전 이끈 견인차”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외식이 식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 매김 되었고 외식시장 또한 끊임없이 확대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맛과 품질을 갖춘 식품․외식산업의 해외시장진출증대는 국익창출 뿐만 아니라 우리문화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계화 시대에 우리의 식품․외식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전문화된 경영의 노하우와 세계 외식산업의 동향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신 정보와 교육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합니다. 또한 국민에게는 세계화․다양화된 시장 속에서 올바른 식품․외식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동안 식품외식경제신문이 식품과 외식 그리고 관련 산업 및 해외동향을 폭 넓게 보도함으로써 최신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식품․외식업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듯이 앞으로도 식품외식경제신문이 정확하고 신속한 전문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과 식품․외식업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외식 분야 중 대규모 시장인 단체급식은 매일 1천 1백만 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단체급식 책임자인 영양사와 본 협회는 국민에게 영양, 맛, 안전을 두루 갖춘 급식과 전문영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초부터는 학교에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게 될 영양교사 배치가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영양교사의 주도 하에 급식과 연계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케 함으로써 영양불균형 및 비만 등 만성퇴행성질환의 발생을 예방하여 건강증진은 물론 더 나아가 국민의 평생 건강에 기여하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식품외식경제’가 식품․외식산업 전반에 걸친 앞서가는 정보 제공을 통해 명실상부한 업계의 대변지가 되어 주시리라 기대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과 식품외식경제 관계자님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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