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주년축사>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권오을
<창간11주년축사>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권오을
  • 관리자
  • 승인 2007.05.16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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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식품외식업계 최초, 최고의 경제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외식경제가 국내 식품외식업계 최초, 최고의 경제지로서 원료에서 제조가공, 유통, 서비스 등 산업전반을 취급하며 차별화된 정보 제공으로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보도를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식품외식산업의 이슈를 찾고 좋은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연일 노고가 많으신 박형희 발행인 이하 여러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식품외식산업 발전의 한축을 당당히 차지하며 걸어온 11년의 시간을 돌이켜보면 국내 식품외식산업은 국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해외의 유수한 프랜차이즈 외식업체들이 시장에 진출하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의 참여하는 등 질적, 양적 성장하며 오늘날 국가경제발전의 중요한 축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또한 식품외식산업은 21세기에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갈 유망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충분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998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최근 한류 열풍과 웰빙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 불고기, 비빔밥 등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과를 거두기까지 전국 60만 외식종사자들을 위한 정보와 자료 그리고 정책들은 식품외식산업의 성장에 비추어 볼 때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일 것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 정통경제지로서 그리고 상업지로서의 기초를 올바르게 세워 외식산업 경제활동의 성공을 지원하겠다는 편집 및 경영방침을 꾸준히 지켜나가는 식품외식경제가 우리 가까이 있어 참으로 반갑고 든든하기 그지없습니다.

11주년 뜻 깊은 해를 맞이한 만큼 국내 외식산업이 가야할 길에 귀 사가 앞장서서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에 견인차가 되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농림해양수산위원회는 올해도 식품외식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법안을 제정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타결된 한미FTA로 인해 우리 농업과 농촌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농업과 농촌에도 반드시 살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가장 현실성 있고 가능한 대책이 바로 우리 농산물과 식품외식산업을 연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우수한 전통식품을 발전시킨다면 시장개방의 파고 속에서도 오히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외식 산업에서 안정적으로 소비해 준다면 우리 농업이 충분히 자생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식품외식경제가 올바른 방향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외식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귀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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