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를 대표하는 신뢰받는 소식지
2005년부터 제호를 ‘식품외식경제’로 변경하여 외식업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은 취재로 식품산업동향, 전문가 칼럼, 인터뷰, 핫이슈 그리고 유통 정보를 제공하여 식품외식경제신문을 발전시킨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우리나라 식품·외식산업은 경제발전과 함께 중요한 산업으로 성장하였고 국민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선진사회로 도약하기 위해 식품업계는 소비자 요구의 만족과 정부시책에 맞추어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역사적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인해 모든 산업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 식품·외식업계에도 기대와 우려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세 완화로 원재료의 수입가격이 인하되면 국내 제품가격이 인하될 수 있는 효과는 있지만 완제 수입식품의 범람으로 인한 국제적 경쟁력 제고에 무한한 노력이 경주되어야 할 것 입니다.
식품업계는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시설 설비와 R&D투자를 늘리고 엄정한 품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제품 개발, 제조, 유통, 판매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치관을 확립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다민족 사회로 구성된 미국의 시장 진출을 위해 소비구조와 정책을 연구하고 외국인의 관심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식품업계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일류기업의 상품이 우리시장에 들어오고 우리도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므로 장인의 기업정신과 경영윤리를 통해 좋은 제품생산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이러한 식품·외식산업의 국내외 주요이슈와 사안에 대해 정예한 분석과 이에 대한 정론을 밝히고 정확한 보도를 함으로서 독자로부터 사랑과 함께 신뢰받는 전문지로서 크게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외식경제의 창간11주년을 축하드리고 식품·외식산업의 전문지로서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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