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1주년축사>(사)대한제과협회 회장 김영모
<창간11주년축사>(사)대한제과협회 회장 김영모
  • 관리자
  • 승인 2007.05.16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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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업계의 전령사
찬란한 봄의 물결로 희망을 자아내는 2006년 5월에 창간돼 식품업계의 소식을 신속하고 예리하게 다룸으로써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켜온 역사적인 ‘식품외식경제’ 의 창간기념일을 맞아 글을 쓰게 돼 영광입니다.

먼저 차별화된 식품정보로 지식사회 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식품외식경제’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11돌의 기간 동안 식품경제사회 분야를 전반적으로 다루며 좀 더 좋은 식품, 좀 더 좋은 먹거리를 만들어 풍성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박형희 대표님 및 관계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11년 동안 그 어떤 매체보다 신속하고 예리한 시각으로 식품업계의 소식을 정확하게 전달하며 날카로운 비평을 견지해온 ‘식품외식경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언론의 알려줄 권리를 충실하게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식품외식경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식품전문 언론으로서의 기능과 소임을 다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높이 나는 새가 더 먼 곳을 본다고 합니다.
‘식품외식경제’는 높이 날기 위해 날개짓을 하고 있습니다. 흔들림 없이 착실하게 고지를 향해 날 수 있도록 든든한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년간 뛰어온 취재기자들이 식품에 대한 심층적인 뉴스거리를 위해 현장의 눈으로 식품업계의 모든 상황과 사정을 깊이 살피고, 민심을 어루만져주며 식품업계 전반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는 등 ‘식품외식경제’가 널리 알리는 전령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가 점차 지식 정보화 사회로 나아감에 따라 정보의 질적 발전이 중요해졌습니다. 그런 만큼 식품업계의 언론인 ‘식품외식경제’의 비판과 견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업계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요즘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식품첨가물 및 트랜스지방에 이어 포화지방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계속 끊이지 않고 피해갈 수 없는 식품업계 최고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 제과업계는 그동안 유해성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트랜스지방에 대한 저감화에 비교적 성공해 지금은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빵과 과자’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친화적인 유기농 밀가루 사용을 늘리는 등 건강한 먹을거리 개발에 앞장서서 소비자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우리 식품업계의 내실을 튼튼하게 다지려면 창간 11 돌을 맞아 식품정론지로서의 가치를 더한 ‘식품외식경제’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급변하는 식품업계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객관적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식품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식품외식경제’가 굳건한 의지로 든든한 디딤돌을 쌓아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식품외식경제’가 그동안 우리 제과업계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더욱 역동적이고 변화지향적인 자세로 21세기를 이끌어, 애독자는 물론이고 대한민국과 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식품정론지로 무한히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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