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 기대
식품외식경제신문의 창간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수년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날이 성장해나가는 식품외식경제신문을 바라보며 외식문화산업분야에 종사하는 한 사람으로서 늘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껴왔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식품과 외식문화산업 발전에 대한 열정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식품외식경제신문 전 임직원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0년간 외식문화산업은 명실 공히 국가의 매우 중요한 산업의 하나로 성장해왔습니다. 우리의 외식문화산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파는 시대를 지나, 맛과 서비스로 경쟁하였으며 이제는 새로운 문화 코드를 만들어내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또한 급속한 외부환경의 변화에 따라 보다 거시적이고 글로벌한 시각으로 외식문화산업을 바라보아야 하는 시점에 서 있습니다.
국가의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외식문화산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이제는 외식문화산업이 내실과 글로벌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식품외식경제신문의 한발 앞선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급속한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신뢰와 존경을 받는 신문으로 성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식품외식경제신문의 창간 11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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