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먹을거리가 한자리에..부산국제식품전
지구촌 먹을거리가 한자리에..부산국제식품전
  • 관리자
  • 승인 2007.06.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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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식품 등 12개국 대표 먹을거리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지방 최대 규모의 식품 관련 종합전시회인 '2007 부산국제식품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BEXCO.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165개사(270 부스), 일본과 중국 등 11개국 15개사(30 부스)의 식품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제과.제빵, 주류.음료, 커피.차, 식품가공기기, 식품포장기자재, 요식과 주방, 기타 식품 관련 정보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개막일과 15일은 트레이드를 목적으로 하는 비즈니스데이로 관련 업계 종사자만 입장이 가능하며, 16일과 17일은 일반인들을 위한 퍼블릭데이로 운영된다.

우리나라 KOTRA와 같은 기관인 중국 CCPIT, 해외 유명전시회 주최자인 Reed 중국지사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300여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참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식품산업 관계자 2만여 명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시회 본 행사 외에 커피 마니아들의 축제인 부산.경남 바리스타챔피언십(16,17일), 부산농산물품질관리원 주최 '우리 식탁을 안전하게'(14일), 한국조리사회 주관 '한국의 전통음식과 부산의 향토음식'(15일), 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의 '2007년 한국.일본의 창업 유망아이템 엿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특허청 주최 발명요리경진대회(17일)에 출품될 30개 팀의 발명 음식을 시상식 후 시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
부산국제식품전시회 추진사무국 관계자는 "부산국제식품전은 13년간 명맥을 이어오면서 매년 업그레이드된 전시기법으로 전년도 참가업체의 재참가율이 60% 이상일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방기업의 수출활로 모색은 물론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와 mbc부산문화방송 주최, 농림부.농수산물유통공사.한국포장기계협회.대한영양사협회.한국조리사회중앙회.한국음식업중앙회 등이 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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