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자연을 꿈꾸는 수요음악회’ 개최
천연물 글로벌 기업 유니베라는 지난 20일 성수동 소재 유니베라 에코넷 센터 야외 공연장에서 ‘Heal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제 12회 자연을 꿈꾸는 수요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나는 리듬! 재밌는 요들송 - 송승환의 난타/알핀로제’로 이름 붙여진 이번 수요음악회에는 세계적인 ‘Non-Verbal Performance’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과 알핀로제의 스위스 민요인 요들과 유럽풍 요들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공연 중간에 가족, 연인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005년 9월 문화 공헌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12번째를 맞는 유니베라의 수요음악회는 직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수동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또 지난 2년여간 동물원, 대니정, 유진박&진보라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수요음악회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란 유니베라의 슬로건에 걸맞게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는 예술적 품격을 갖춘 공연만을 엄선해 진행하고 있다.
유니베라 마케팅팀 관계자는 “1976년 창립 이래 인류 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유니베라는 건강한 기업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서 지역 사회, 지역 주민을 위한 콘서트는 작은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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