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식품과 미생물, 식품매개성 주요 병원미생물, 식품 중 미생물의 동태, 식품 생산현장의 미생물 관리기술, 유해미생물과 식품검사 등 식품안전의 모든 것을 망라했다.
현재 국내에는 식품을 오염시키는 미생물총(microflora)을 감안한 식품미생물 관리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력이 드문데다 현장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는 식품미생물 지침서도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신 회장의 ‘미생물관리 Q&A’ 는 업계 실무자들은 물론 식품미생물 관련 전공자 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회장은 책을 통해 “음식물로 인한 위해 발생의 80~90%는 미생물적 문제”라며 “국제무역기구(WTO) 협정이 발효되면서 국가간 식품교역도 HACCP 시스템 적용 등 식품미생물의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식품 생산현장 실무용 ‘미생물관리 Q&A’ 는 미생물의 안전성은 물론 식품의 부패나 변질, 그리고 발효까지 포함한 식품미생물 관리를 위한 최적서라는 평이다.
이성민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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