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 업체 성수기 맞아 영업탄력
감자탕 업체 성수기 맞아 영업탄력
  • 관리자
  • 승인 2005.12.01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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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돔-복합매장 추풍령-묵은지 금강산-이벤트로 고객 몰이
겨울 성수기를 맞아 감자탕 업체들이 모처럼 영업의 탄력이 붙으면서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바돔, 추풍령, 금강산감자탕 등은 업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고객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바돔감자탕과 이바돔옥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바돔은 최근 감자탕뿐만 아니라 자체 공장에서 생산해 내고 있는 김치류, 등뼈찜 등을 접목시킨 복합스타일의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매장 컨셉을 도입했다.

이바돔감자탕을 운영하면서 쌓아온 감자탕과 등뼈찜에 대한 노하우, 이바돔옥아리에서 도입한 묵은지를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형태로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주택가를 중심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복합 매장은 100평 이상의 대형 규모로 입점 중이며 현재 약 5개점이 영업 중이다.
이바돔측은 복합 매장을 통해 감자탕 고객과 삼겹살, 묵은지를 선호하는 고객층까지 흡수, 매장운영에 효율성을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전국에 18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추풍령감자탕도 감자탕 단일메뉴에서 벗어나 추풍령감자탕&묵은지라는 브랜드로 변화를 시도했다.
추풍령&묵은지에서는 주 메뉴인 감자탕 외에 최근 추풍령김치찜, 묵은지 삼겹을 도입해 고객 유입의 증대를 꾀하고 있으며 젊은층 고객과 어린이를 위해 카레감자탕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카레감자탕에는 카레의 독특한 향으로 냄새가 없는 것이 특징.

이와 함께 돼지등뼈, 우거지, 감자, 고춧가루 등으로 구성돼 가정에서도 먹수 있는 추풍령 옛날 맛 감자탕을 출시, 주문판매하며 틈새시장 개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금강산감자탕은 새롭게 오픈하는 매장을 중심으로 냉장고, 자전거 등의 경품 판촉행사를 벌이며 가맹점 영업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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