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입된 제품은 우유에 고급커피를 넣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와 고급원두와 우유에 초콜릿을 첨가한 저칼로리 커피음료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모카’ 등 2종이다. 가격은 2종 모두 1병(281ml)에 1980원(출고가 기준).
동서식품은 고급 커피음료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병커피 제품의 판매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직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는 국내 프리미엄 액상커피음료 시장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편 동서식품과 스타벅스는 지난 10월 3일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 본사에서 ‘액상커피음료의 수입, 제조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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