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2006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각 차수별 2박3일의 일정으로 총11차에 걸쳐 진행되며 연인원 총 2100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현대성우리조트와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키 및 스노보드 전문강사를 통해 진행하는 강습과 ‘하이트맥주 공장견학’, ‘수영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맥주파티’와 ‘댄스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럼블피쉬’, ‘클라우드나인’ 등 국내 유명 록밴드의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이달 30일까지 하이트 홈페이지(www.hite.com)에서 접수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15만원이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트 홈페이지나 행사사무국(02-2025-6065, 606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이트맥주는 행사기간 전인 12월 24일 현대성우리조트에서 ‘하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고 29일과 30일에는 ‘제1회 시각장애우 스키캠프’도 열어 연말을 맞이해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해두고 있다. 또한 2월 5일부터 9일까지는 ‘제58회 하이트배 한국대학연맹 스키대회’를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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