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열린 결연식에는 김태랑 국회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사무처 임직원, 지역구 의원인 정문헌 국회의원, 남경우 축산경제대표이사, 황병구 부군수, 도원 1, 2, 3리의 박영로, 최명삼, 김재문 마을대표와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랑 사무총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농촌지원 활동 및 상호 교류활동을 전개하여 자매결연 마을인 도원리가 더욱 잘사는 농촌으로 발돋움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도원3리 김재문 마을대표는 “국회사무처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마을주변에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국회사무처와 공동으로 개발해 국회사무처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어 김태랑 국회사무총장은 도원리마을에 평소 마을주민들이 필요로 하던 이동식 앰프를 기증했다. 또한 마을주민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감자를 국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배추 모종심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가졌다.
이성민 기자 minfood@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