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춘봉 학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우리 호텔관광대학은 실습과 실기교육에 역점을 두면서 이론적 탐구학습을 병행, 이 분야의 전문 인재 양성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가 요구하는 학과운영을 위해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은 지난 1993년 관광산업학과로 인가 받아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거듭하면서 현재 80명 정원의 호텔경영․컨벤션학과를 비롯해 60명 정원의 관광레저경영학과, 140명 정원의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등에서 학사와 석사를 배출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호텔관광대학관은 호텔객실 실습실과 조리영상데모실, 푸드스타일링 실습실, 세미나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박지연 기자 p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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