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시장 전체의 불황 탓에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기업들도 맥을 못 추고 있는 상황에 중소기업들이 선전을 하고 있으니 대기업들이 이들의 사업 영역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 당연지사.
하지만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라 알면서도 쉽게 뛰어들지 못하고 있으니 대량생산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대기업이 할 수 없는 다품종 소량생산이라는 틈새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
한 중소기업 관계자 왈 “중소기업이 힘 있고 돈 많은 대기업과 경쟁해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대기업이 할 수 없는 일을 해야지요. 그리고 그 영역을 절대 벗어나면 안 됩니다.”
대기업 등쌀에 한 맺힌 중소기업이라면 새겨들어야 할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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