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파워-(주)이목원 정윤도 상무>
<리더스파워-(주)이목원 정윤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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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08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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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처음 이목원과 인연을 맺게 된 정윤도 상무는 올해 들어 상무라는 직함을 받으면서 임원으로서의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목원에 입사 이후 5개월간 매일 새벽 3시에 구매팀과 함께 하루의 일과를 시작해 구매한 식재를 각 점포에 배달 한 후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고 다시 매장으로 내려가 매장 영업이 끝나는 시간까지 매장 운영을 도우며 직접 눈으로 보고 배워 외식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려 하는 등 그의 열정은 대단하다.
이목원을 알리겠다고 메뉴판 하나 들고 한국관광공사를 드나드는 등의 다소 엉뚱한 발상 또한 그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
덕분에 해외방송 등에서 이목원을 한국의 대표 외식업소로 소개하고, 한국방문의 해 선포식에 외식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여 할 수 있게 돼 국·내외에 이목원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됐었다.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정윤도 상무는 올해부터 자신의 업무는 오너의 외식업에 대한 사랑을 직원들도 공감 할 수 있게끔 외식업에 대한 열정을 심어주고, 오너가 지시한 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합의하에 적절한 돌파구를 찾아나가도록 조율하는 것이 자신의 주 업무라고 생각한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 일처럼 하려는 주인의식과 자율성이 직원들에게서 유발 돼야 하는데 이는 직원이 전문가가 될 경우 이뤄진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최대한 넓혀주려 노력하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외식업 전문가로서 자신만의 마인드를 갖게 되길 바라고 있다.
직원들은 물론 자기 자신도 각종 세미나, 연수, 교육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등 외식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그는 이제는 외식시장에서 앞서가는 경영인이 되기 위한 노력에 분주하다.

정윤도 상무는 “예전처럼 경영자가 내키는 대로 식의 경영은 더 이상 결코 먹혀들지 않기 때문에 매장은 물론 경영 방식까지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고려된 한발 앞선 신경영기법이 필요하다”며 “다가올 위기에 한발 먼저 대응할 수 있는 신경영기술 습득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한다.

이를 기반으로 장인의 혼이 담긴 외식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서비스, 메뉴, 인테리어 등 모든 면을 재구성하겠다는 정윤도 상무는 “아직 중책으로 인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해나가다 보니 지시에 따라 일하던 것 보다 더욱 즐겁고 직원들과 함께 창출하는 업무결과의 양과 질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이목원을 보여줬다.
이형곤 기자 coolc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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