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위탁급식업계에 한 대기업의 매각설이 나돌고 있어 관심 집중. 소문에 의하면 이 업체는 외식부문을 계열사에 넘기고 급식부문은 매각, 그리고 현재의 회사명을 내리고 새이름으로 유통전문회사로 거듭날 계획이라는 것이 주요 내용.
이에 따라 M&A에 관심이 많은 몇몇 회사들이 이 회사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번 매각설의 중심에 서 있는 이 업체의 대표는 부정도 긍정도 아닌 태도로 ‘그룹차원에서 할일’이라는 말로 일관한다는 후문. 과연 국내 위탁급식업계에도 M&A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일까.